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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가에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집안에서 화초를 키울 수 없었다. (12년은 족히 된듯)
행신동에 살때는 화초에 대한 필요성 느끼지 못했다. (돌이켜보면 내 몸 하나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..)
집이 북동향이라 오전에만 해가 촥 들어와 음지식물을 알아보았다.
분양해온 녀석들은 몬스테라와 스파트필름이다.
012
일주일에 한 번 물을 듬뿍 주면 된다고 이야기 하셨는데, 듬뿍의 기준은....??
분양 4일차에 스파트필름 잎들이 축 처져있는 것을 발견했고, 다시 검색을 해보니
겉흙이 축축한 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한다고...
물컵으로 네잔? 정도 가득 채워서 주니 20분도 채 안돼서 잎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.
화분이 작아 매일 관찰하며 물을 주도록 해야겠다.
화초를 정성스레 키우다 보면 사람의 내면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될까? 라는 이상한 생각을 해보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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